과일의 당 함량을 알아보자.
식사 후에 디저트 많이 드시죠?
꼭 식사 후에는 달달한 무언가가 땡기는데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과일입니다.
과일은 무조건 건강에 좋다!! 라는 인식이 예전에는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과일에 있는 당도 과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이 생기면서
과일의 당 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다이어트 트렌드인 고지저탄(키토제닉) 식이요법에서도 탄수화물을 많이 제한하는데
과일은 먹고싶은데 당은 제한하고 있으니 먹을 수 있는 과일을 많이 연구하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당이 높은 과일과 낮은 과일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트렌드는 항상 변화해왔습니다.
당함량이 높은 과일(100g 기준)
포도 : 16g
리치 : 15g
석류 : 14g
망고 : 14g
체리 : 13g
감 : 13g
바나나 : 12g
패션후르츠 : 11g
당 함량 중간 과일
사과: 10g
파인애플 : 10g
오렌지 : 9g
키위 : 9g
구아바 : 9g
복숭아 : 8g
파파야 : 8g
멜론 : 8g
당 함량 적은 과일
배 : 7g
자몽 : 7g
수박 : 6g
딸기 : 5g
블랙베리 : 5g
라즈베리 : 4g
크랜베리 : 4g
레몬 : 2.5g
당 함량 낮은 과일
라임 : 2g
아보카도 : 1g
올리브 : 0.5g
당함량이 높은 과일은 당뇨와 다이어트에 안좋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엄격히 제안하는 다이어트로서 과일의 절대적인 탄수화물의 함량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과일의 당 함량을 체크하고 섭취하는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적당한 양을 섭취하면서 병행하는 다이어터분들이나 혈당조절이 필요한 당뇨환자분들에게는 과일의 당 함량이 의미가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나 인슐린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몸에도 영향이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당 함량이 중간 이상에 속하는 사과, 감, 복숭아 등은 섭취 후 1~2시간 내에 인슐린의 분비량과 혈당이 안정됨을 보였으며, 당분을 직접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나 배와 사과는 당뇨환자분들에게는 혈당을 별로 높이지도 않았으며 인슐린도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혈당은 식욕을 좌우합니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되면 우리 몸은 인슐린은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고 그러면 쉽게 허기를 느끼게 되어 또 다시 음식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가짜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고 혈당을 빨리 높이는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과식과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지요.
당 함량만으로 과일을 구분을 하면 안되는 이유는 과일에는 많은 영양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철과일만이 갖고 있는 풍부한 영양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에 매우 좋거든요! 음식마다 장단점이 있고 모든지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니 적당히 드신다면 그 어떤 약보다도 좋은 것이 될 것입니다^^
*결론*
뭐든지 적당히 먹자
과일은 너무너무 맛있다
12월 제철과일은 사과, 귤, 한라봉, 석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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